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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타임즈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소속 14개 청년기업, 성과발표회 참가… 우수성과 공유

  • 등록일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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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6개월된 스타트업 매출액 1억 원 달성… 14개 유망기업 배출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4일 교내 상상관 206호에서 '2020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청년창업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예술·문화·기술을 결합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했다. 특히 △9월 멘토링 프로그램 △12월 온라인 기업탐방 창업캠프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으로 소속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생활용품, 식품,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10개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중에서도 입주기업인 '컴플렉시온'은 지난 6개월 만에 최대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사업단 소속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위원들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백성준 사업단장과 이현진 팀장, 원더모먼트, 리얼바이, 커나드나 등 11개 소속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평가위원으로 나선 정욱환 교수, 연규서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과 발표회 개요 안내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소개 △11개 창업 기업 성과 발표 △사업단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성북구, 한성대가 후원했다. 

 

성과발표에서 이모티콘·캐릭터 디자인, 소셜굿즈 제작업체인 '하트투하트' 이도경 대표는 창업 아이템 개요, 비즈니스 모델, 성과 등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성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 모의 크라우드 펀딩, 굿즈 제작,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폭넓은 지원을 발판 삼아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약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준 사업단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지역상생에도 노력하는 소속기업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인·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소속기업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을 목표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 말까지 더대시, 꽃물, 커나드나, 원더모먼트 등 4개 소속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종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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