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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언론보도 입니다.

[ 파이낸셜뉴스 ]내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500개로 확대

  • 등록일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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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내 창업공간 500개로 확대
 

020년까지 예산 750억 투입

서울시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내 4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150여 팀을 수용하는 창업공간을 2020년까지 500팀 이상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충한다. 이와 별도로 직원 2~3명의 소규모 창업기업 단계를 통과한 직원 10명 이상의 '성장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공간도 마련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현재 서울 캠퍼스타운은 32개 대학에서 운영중이다. 시는 750억원의 예산을 투입,사업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종합형 사업 6개소, 최대 15억 원 규모의 단위형 10개소 등 총 16개 신규 사업을 선정키로 했다. 오는 11월29일까지 참여대학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10월 31일 중앙대학교에서 '혁신창업 전진기지 서울 캠퍼스타운 공동선언식'을 열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각 대학 창업팀이 참여하는 피칭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참가한 99개팀중 18개팀이 본선에 올랐고, 현장심사발표를 통해 6개 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