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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서울 동북권 창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창업 분위기 선도

  • 등록일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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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백성준)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한성대는 지난 2017~2019년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으로 '문화 특성화'와 '관·학 협력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거점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창업거점센터인 '상상밸리 I'을 조성해 (예비)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융합형 창업캠프 등 유익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캠퍼스타운 3단계 사업 시작과 함께 '상상밸리 II'를 추가로 조성, 창업자에게 사무공간 이용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캠퍼스타운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지원한다. 현재 다수의 창업기업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한성대학교 캠퍼스 전경
 
 
이와 함께 한성대는 서울시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학생 협업 및 지역 연계 수업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협력 및 도시재생포럼 △창업기업·연계수업 성과공유 및 주민참여형 지역 문화 예술축제 등을 펼쳐 지역 사회와 창업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성대는 지난 4년 간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15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10개 이상의 기업이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입주기업인 '컴플렉시온'은 6개월 만에 1억 원을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스타트업 '꽃물'의 기술매칭사업 선정과 '하트투하트'의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수상도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올해 2차년도를 맞은 3단계 사업의 목표는 '예술(Art)·문화(Culture)·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융·복합형 스타트업 육성이다. 지역 성장을 이끌 창업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융합형 청년창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한성대학교 캠퍼스 전경
 
 
특히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최근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서울 동북권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투자, 콘텐츠, 컨설팅, VR·AR, 메타버스, 패션 분야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사)성북의류봉제협회, (사)웹툰협회, 네이버클라우드, 서울패션허브, WGSN korea, 알파원인베스트먼트㈜, 어반유니온, 에이씨엔디씨, ㈜오콘, ㈜넥스트아이비, ㈜살린, ㈜오썸피아, ㈜콘텐츠오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컴퍼니코비㈜,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백성준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년간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유익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는 관내 청년창업 분위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그동안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대학이 가진 인·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사업단장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캠퍼스타운 3단계 사업과 함께 최근에는 더 확장된 창업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유니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하늘 기자 (web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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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sid1=&oid=008&aid=000462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