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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일상 탈출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각자 화려한 조명 아래서
자신만의 포즈를 보여주는 등 각자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 보여준 모델들의 모습 외에도 성연아트홀에서 자신의 모습을 직접 뽐내주신 다섯분의 모델분들은
전문적인 모델처럼 막힘없는 연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참여자들은 “요즘 옷입는 것부터 시작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다시 뜨고 있어 날마다 설레는 날을 보내고 있다”,
또는 “이든피플이라는 보물섬과 같은 곳을 만나 굉장히 재밌게 생활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일상의 고전’팀은 한문교육을 전공하며 논어, 맹자와 같은 고전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성찰했다는 점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고 싶어 고전의 문장을 사용한 글쓰기, 소셜살롱 등의 모임을 기획했습니다.
본 행사는 지난 한 달간 글쓰기 모임 소개와 고전을 통한 고민상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민상담 코너에서는 총 6개의 사연을 추첨하고, 해당 고민의 해결에 도움이 될 고전문장과 함께 조언해주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상의 고전’팀은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고전의 유용함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