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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교육 전문법인 해든앰앤씨는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수혜 기업으로 지난 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든앰앤씨는 현재 운영 및 개발중인 빅데이터·AI기반 상품 큐레이션&스튜

어드십 서비스 ‘AiDis(아이디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디스에 대해서는 "‘아이디어&전문가 Matching, 아이디어 상품화 플랫폼 IdeAp(이하 아이디업)’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AI큐레이션과 스튜어드십 서비스로 구성된다. AI큐레이션을 통해 대량구매 및

특판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빅데이터 분석 및 AI학습을 기반으로 조건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스튜어드십 서비스를 통해 행사기획, 운영, 분석, 사후관리에 이르는 통합 큐시트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해든앰앤씨 오현석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및 AI큐레이션 알고리즘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특판 유통 시장과 아이디스 플랫

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대량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아이디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현우 MD는 “아이디스의 큐레이션 기능은 특판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

뿐만 아니라 특판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사에게도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플랫폼이 고도화 되면 이용하는 고객사 및 공급사 모두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2020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에게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226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22: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수혜기업 10곳에 경영 및 기술에 대한 교육 지원,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과

최대 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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