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주최하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제2회 모의 IR’이 지난 1월 21일 목요일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되었던 제1회 모의 IR의 연속 행사로,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 창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기업 대상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역시 창업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투자 심사역들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킹 확장과 성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 기업은 총 13곳으로, 바이오·의료 분야 2팀 (랑화, 움틀), 혁신 분야 10팀 (Ex:MEDI,골드레인, Airborn Music, 살아있는 피부, 아듀 ADUU, 에이아이노미스, 이노 프로젝트, 카이어, 트래거, 헬로우 프렌즈), 로컬임팩트 분야 1팀 (실버라이닝)이 참가하였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제2회 모의IR

심사위원으로는 인터밸류파트너스 민경완 팀장, 포스코기술투자 이길훈 선임심사역, 미시간벤쳐캐피탈㈜ 고현경 선임심사역, 아이스퀘어벤처스 손은의 심사역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가한 심사역들은 “사전 서면 컨설팅을 진행했었는데, 이를 토대로 IR 자료들이 고도화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회사의 아이템들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었고, 특히나 투자 검토할 만한 기업들도 있었다”라고 평가하였다.

기사원문 : http://www.asiaherald.co.kr/news/2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