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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5차 지역상생협의회 개최(21.4.27)

  • 등록일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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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경환)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제5차 지역상생협의회(종로뭐하니)를 개최했다. 2021년 첫 회의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마련하고자 한양도성 성곽마을 둘레투어로 진행됐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종로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협의회를 구성, 지역상생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종로구와의 협업을 통해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환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극대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5차 지역상생협의회는 한양도성성곽마을주민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성곽마을 재상과 지역상생의 성공적 성과도출을 목적으로 지난 6일 한양도성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의 연장선 상에서 지역상생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성곽마을 둘레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

 

김경환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지난해 네 번의 회의를 거치면서 나온 안건 중 하나가 성곽마을을 어떻게 비즈니스모델화 할 것인가였다. 성곽마을을 기반으로 두 개의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우리 학생들이 조합원으로 많이 참여 중이다. 관광상품화를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편의시설이 먼저 확보돼야겠지만 성곽마을은 세계적인 콘텐츠라 본다. 오늘 직접 탐방하면서 좋은 의견들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둘레투어는 한양도성성곽마을협동조합 소개 한양도성 성곽길 걷기 성곽마을 박물관 투어 등으로 꾸려졌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및 지역상생협의회 위원들은 전문 해설사들과 함께 직접 한양도성 둘레길을 걸어보고, 성곽마을 박물관에서 전시 등을 보면서 성곽마을에 대한 역사를 학습했다. 특히 참가자 10여 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개 조로 나뉘어 투어코스를 밟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가 위원들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자체평가를 통해 지역상생 분야 연계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심층논의하고 협력 및 홍보방안을 마련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환류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단위형 3, 종합형 2년 등 5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종합형 사업을 기획하면서 성균관대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종로구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지역사회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이끌어갈 전초기지로서 지역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사업단은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한양도성 성곽마을 둘레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기사 원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