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는 “서울 마포구 갤러리연합 전시회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 현대미술관 2관 1실에서 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대중에게 젊고 참신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포아트프로젝트(MAP)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서종욱 홍익대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작품활동을 해오신 모든 청년 작가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드리고 싶다. 또한 이번 제1회 연합갤러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포구 미술 문화의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전반적 미술 문화 확장에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 갤러리연합전은 홍익대학교 아트텍스퀘어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지역연계 및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마포구 소재 미술 갤러리 8곳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생을 포함한 청년작가 45명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년작가와 갤러리를 연계하고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서울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