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타는 지금

 

 

 

【 앵커멘트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활약 중인 작은 보석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창업 육성 사업 캠퍼스타운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인데요.
강영호 기자가 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손바닥 크기의 카메라 앞에 서자 모니터에 체온이 나타납니다.

자율주행차의 열 감지 시스템을 활용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커피와 같은 뜨거운 음료를 들고 있는 경우 음료의 온도만을 따로 인식해 불필요한 오작동을 막습니다."

피부 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손세정제,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공기청정기 등 코로나19 위기는 스타트업에겐 혁신의 계기가 됐습니다.

▶ 인터뷰 : 김도휘 / 열화상카메라 업체 대표
-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저희 열화상카메라를 통해서 검역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봤고…."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와 대학, 민간이 협력해 170개 스타트업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447209, MBN 뉴스(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