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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캠퍼스타운] 몸집 불리는 서울대 캠퍼스타운…올해 총 31개 기업 발굴한다

  • 등록일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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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내용 발췌]

[앵커멘트]

저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서울대 캠퍼스타운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모집을 통해 21개의 입주 기업을 선정한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최근 7개 기업을 추가 선발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주현 기자입니다.

최근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추가 모집을 통해 입주를 확정한 스타트업은 모두 7곳입니다.

서울대의 창업경진대회인 '더비기닝 시즌3'를 통해 선발된 SOOP(숲)과 유스비, 랭코드 등 3곳과 서울시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의 'X-테크'를 통해 선발된 웨인힐스벤처스, 두드림퀵, 정션메드, 퀀트리 등 4곳이 그 주인공입니다.

대부분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들로, 이로써 총 28개 창업 기업이 서울대 캠퍼스타운에 속하게 됐습니다.

[ 전화인터뷰 : 황승현 /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팀장 ]
창업 기업이 가진 아이템의 독창성이라든지, 사업화 전략, 마케팅 전략, 수익모델, 사업 타당성 분야까지 중점적으로 봤고요. 시장 분석이라든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가장 중점적으로 봐서 저희가 가장 우수한 기업이라고 판단되는 7개 기업들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내년 3월경 서울대 캠퍼스타운 거점 공간으로 입주할 예정.

창업 공간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 경영·법률 컨설팅, 투자 네트워킹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전화인터뷰 : 김민지 / 서울대 캠퍼스타운 추가 선발 스타트업 대표 ]
산학 협력 모델 같은 것을 많이 생각하고 있어서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러 전문가 풀을 가지고 계셔서 저희한테 부족한 점, 마케팅이라든지, 저희는 사업화 영역에 있어서 부족한 게 많은데 그런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5일을 전후해 3개 창업 기업을 더 뽑아 올해 목표였던 31개 기업 발굴을 마무리할 계획.

내년에는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6월, 또는 7월쯤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HCN 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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