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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캠퍼스타운 에스프레스토] 더 정확하게 불법 카메라를 탐지하고 싶다! 릴리의지도 AI PRO 기능 추가

  • 등록일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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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몰래) 카메라 탐지 공유 모바일 서비스 ‘릴리의지도’가 더욱 높아진 정확도를 자랑하는 AI PRO 기능을 추가했다.

유명 여자 아이돌의 대기실을 불법으로 촬영해 합성한 사진이 유포되고, 40대 교사가 고교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징역을 선고받는 등 불법촬영 범죄는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 이를 예방함에 있어 ‘릴리의지도’는 필수 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AI 비전을 통한 불법 카메라 탐지 기술과 탐지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릴리의지도’는 청년 스타트업 에프레스토㈜가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작년 5월 정식으로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구글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급상승 1위에 올랐으며 그해 11월 구글 스토어 소셜 분야 트랜딩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추가된 AI PRO 모드에서는 보다 정확해진 AI 기반 렌즈 탐지 기능과 ‘탐지환경 조정’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물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고 줌인으로 멀리서도 렌즈를 탐지할 수 있으며 몰래카메라의 생김새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페이지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AI PRO 모드 사용 시 광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PRO 모드는 현재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친구를 초대하거나 앱을 추천할 경우 무료쿠폰이 제공된다.

에스프레스토(주) 손동현 대표는 “AI PRO 기능은 개인 사용자보다는 관공서를 비롯해 기업, 숙박업소나 상점 등의 공간 관리자에게 적합한 기능”이라며 “일반 AI 모델과 전자기 탐지, 적외선 불빛 탐지 기능은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1일부터는 실제 몰카 AI 비전 탐지 테스트를 위한 와이드 스크린 광고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불법 카메라 이미지가 포함된 스크린을 통해 ‘릴리의지도’의 기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한편 ‘릴리의지도’는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솔루션’과 불법유포된 영상을 탐지 및 삭제할 수 있는 ‘잊혀질 권리(가제)’ 기능이 개발 및 상용화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릴리의지도’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프레스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금용 기자]

[기사 원문 보기] 
무비스트 https://m.movist.com/article/view.php?c=atc000000005411&l=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