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1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친 Talk+Talk Community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서대 캠퍼스타운의 비전 중 하나인 대학-마을-학교의 협력과 지역상생 교육모델 개발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강서구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조 인력을 육성하고, 참여 학생들의 역량을 재고하게끔 했다.
Talk+Talk Community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원중학교에서 운영되었다. 단순한 교육이 아닌 외국어와 친해지는 체험을 통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영어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학생들과 원어민 교수는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팀을 꾸리고, 리더를 세우고, 순서를 정하며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발휘해냈다. 만족도조사에 의하면, 매주 다양한 게임과 노래 등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고 한다. 또 학교 관계자는 항상 강서대 캠퍼스타운의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Talk+Talk Community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3기_정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