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6개 창업팀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이스틸로 타운, Estilo Town: 스페인어로 ‘스타일’을 뜻하며 에스티로 타운(Estilo Town)은 Ewha Styletech 창업육성프로그램 ‘Ideathon’, ‘Lean startup’, ‘Open Innovation’과 지역상생프로그램 ‘Tech Academy’, ‘Open campus’, ‘With Network’의 앞 글자를 딴 사업명)은  이화여자대학교 기업가센터에서 창업보육,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분야” 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결합한 창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스타일테크 창업팀을 공모하고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최종 6개의 팀을 선정하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내 화장대를 분석하고 내게 맞는 화장품을 분석해주는 ‘나만의 화장대’(대표 조재현), 중고가 패션아이템 공유 플랫폼 ‘마이퍼스널 쇼퍼’(대표 나승연), 테이크아웃과 공유배달을 통해 점주와 소비자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줄인 서비스 ‘잇플’(대표 정재호), 패션 유튜버/인플루언서를 위한 디자이너 의류 협찬 대여 서비스 ‘브래더 진’(대표 이건준), 미디어 컨텐츠 중심 뷰티 커머스 플랫폼 ‘이너티’(대표 조윤경), 비대면 숏폼 콘텐츠 기반 해외 촬영 필요기업과 해외거주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 ‘핑거스냅’(대표 전지현) (수상 순위 순)의 창업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6개 팀에는 각 시상금과 더불어 독립 사무공간(우수3팀), 창업활동비 1,000만원 과 회의 및 커뮤니티활동이 가능한 공용 공간( 6팀 전체)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일테크 분야 대기업 멘토링, 네트워킹 및 창업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분야의 아이템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스타일테크 랜드마크’로 지역브랜드를 정체성화 하고, 이화여대와 이대상권의 지역 상생에 점진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