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창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셀링 엔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셀링 엔턴십은 창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entrepreneur + intern + ship’의 합성어가 의미하듯, 창업가 업무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는데, 이번 엔턴십에서는 아마존셀러 교육과 판매 실습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
 
2020년, KC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강서혁신창업과 창의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창업육성 분야의 경우, 유썹센터(Youth-Up Center)와 KC메이커스(KC Makers)를 허브로 하여, 현재 총 5개 창업기업(플라디어스, KIT, 브이엠씨네트웍스, 요리반상회, 벨커스)이 입주해 있다. 이들 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3D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 교육, 경영지원 컨설팅 제공 등이 있다.  
 
글로벌 셀링 엔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과 엔턴십 참가자들은 아마존us 플랫폼을 활용한 카테고리 설정, 허가, 유통 등 판매 전반에 대한 교육과 판매 실습에 참여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KC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창업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이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셀링 엔턴으로 참가하는 청년들은 매칭된 창업기업의 창업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로서 향후 창업에 대한 꿈에 다가가고 있다.
 
글로벌 셀링 엔턴십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교육생과 기업을 매칭 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부터 한 달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12월 초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같은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 제공을 통해, KC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며 창업문화를 확산해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KC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팀, 아마존에 진출하다

(기사원문: news.joins.com/article/2393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