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7.

주최 | 주관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지난 9월 17일, 킹고스타트업 스페이스 대학로에서 '2021 종로구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회의에는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류수노 방송통신대학교 총장, 황희중 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고병국 서울시 의 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구의장, 임종국 서울시 의원, 양택균 종로구 소상 공인회 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문화 자산 기반의 창업과 사회 혁신이라는 미션 아래 대학과 지역 주민의 상생을 주도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예술 및 문화 창업팀 육성에 힘쓰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창업하려는 대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창업공간 구축이라며 캠퍼스타운과 성균관대학교의 예산을 투자하여 킹고스타 트업스페이스, 카페24, 성연아트홀 등 6개 창업공간을 만들었음을 알렸습니다.

이후 참석위원들은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 대학로의 창업공간을 방문하여 창업공간을 둘러보고 입주기업들을 만났습니다.

창업공간 방문 후에는 참석위원들 간에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요즘에는 학생들의 창업을 많이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의 특색 사업인 ‘도전학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자체에서 인턴십을 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류수노 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성인 학습 격차 완화 를 위한 평생 학습을 종로구와 같이 고민하겠다”며 방송통신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종로구와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세계 시장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이 경쟁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청년들이 우리의 옛것을 배워 창업 에 적절히 활용해보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택균 종로구 소상공인회 회장은 “창업하려는 학생들은 이론과 실제를 같이 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현직자들과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참석위원들의 회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2021 종로구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종로구와 청년창업 상생을 위해 민관공학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