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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숭실대학교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10곳 선정

등록일 : 2020-08-25 조회수 : 1614 좋아요: 1

 

 

 

2020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을 주관하는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10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에게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린 스타트업이란, 프로토타입의 빠른 출시를 통해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 도출된 피드백을 정식버전 개발에 도입하는 전략이다.

 

 

 

총 226개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끝에 총 10곳의 수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먼저 ▲화장품용 기능성 고분자 전달을 위한 마이크로 금형 개발 전문기업 ‘㈜배랩’을 비롯해 ▲위기의 부부들

 

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부관계 솔루션 플랫폼 ‘신디스쿨’ ▲99% 에너지 효율의 친환경 캠핑용 포터블

 

워터 히팅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어썸랩’을 최종 수혜 기업으로 발탁했다.

 

 

 

▲빅데이터·AI 기반 비대면 특판유통 상품 큐레이션 & 스튜어드십 서비스 ‘AiDis’를 제공하는 ‘㈜해든앰앤씨’

 

▲데이터로 전문가를 찾아주는 프리랜서 중개플랫폼 ‘㈜힐링스팟’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화분 킷(kit)을

 

통해 반려식물 지능화를 구현하는 ‘(주)넥스트그로우’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서포팅 서비스 ‘크레브’를 제공하는 ‘디노 스튜디오’ ▲커스터마이징 식품 프린팅

 

아이스크림 플랫폼 ‘㈜바르도 아이스크림’ ▲다공성 실버 분말을 활용한 천연 항균 화장품을 개발하는 ‘㈜아기스

 

바이오’ ▲모바일 전자인증기반 브랜드 인중 중고차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 ‘㈜체카’까지 총 10개의 기업이 사업화

 

지원의 기회를 얻게 됐다.

 

 

 

선정된 10개 기업에게는 최대 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 전반에 걸친 컨설팅이 제공된다.

 

 

 

경영 및 기술에 대한 교육 지원부터 린 스타트업의 핵심인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2020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은 IT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창업 캠퍼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며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이 같은 캠퍼스 타운의 지향점을 달성하는 주요 단계 중 하나로,

 

린 스타트업 방식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