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동작창업캠퍼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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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아시아경제]동작구,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 추진
│지난달 10개 기업 선발…연말까지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및 컨설팅·교육 등 지원...
│(예비)창업자들 시제품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IT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숭실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일환
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달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해 총 226개 기업이 참여, 10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분야로는 ▲친환경 물 가열장치 ▲마이크로 금형 개발 ▲데이터 기반 프리랜서 중개
▲일반인·전문가용 크레브 서비스 ▲부부관계 솔루션 플랫폼 등이다.
크레브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 중 최신 스마트 기술을 가진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화분 ▲데이터·AI 기반 비대면 특판상품
소개 ▲천연 향균 화장품 ▲커스터마이징 프린팅 ▲모바일 중고차 인증시스템 등 5개 기업도 선정했다.
구는 선정 기업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아이템 개발비부터 ▲경영·기술컨설팅 및 교육
▲시제품 제작·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관련 멘토링 ▲코워킹 스페이스, 오피스 스페이스 등 입주 사무실 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 구는 내년까지 숭실대학교 내 상상키움관을 확장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습 공간인 ‘테크 스테이션’
(상도동 487-8)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580㎡ 규모로 ▲지하층, 교육실, 컨퍼런스 룸 ▲1층, 동작창의력카페 및 3D 창작소
▲2층, 포토·UCC 스튜디오 ▲3~5층, 스타트업 사무 공간으로 꾸며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적 위기에서도 청년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합형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존 단위형으로 진행해오던 숭실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종합형으로 확장해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